기존에 만들었던 포트폴리오 겸 홈페이지는 어땠을까?
정말 HTML, CSS 그리고 약간의 JavaScript를 통해서 만든 첫 홈페이지(?)는 처음 만들 때만해도, 경북대학교 멋쟁이 사자처럼에 처음들어가서 가볍게 만들었던 것이었습니다. 이후에는 저를 소개하는 사이트를 만들기 보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만들어보는 일이 많아서 인지, 스스로를 소개하는 사이트를 만드는 시간을 가지기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한 건 많은데, 했던 내용들을 정리하는 공간이 많이 부족했던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전에 했던 걸 참고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에 봤던 내용들과 공부했던 내용을 참고 해야되기 때문에 카탈로그 같이 정리를 하더라도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을 보여주는 페이지를 만들 것인지?
일단 2018년도~2020년도 사이에 있었던 프로젝트들과 활동들을 정리하는 페이지가 하나 있어야 될 것 같고, 각 프로젝트나 활동에서 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여주는 부분이 있어야 될 거 같습니다. 3년이 어떻게 보면 짧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는 정말 다양한 활동(교내 봉사동아리, 볼링동아리, 프로그래밍 동아리, SW마에스트로, 해외 연수 등등..)을 했었기 때문에 아마 사이트를 만드는 것 보다도 언제 내용을 다 정리 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좋은 거 겠지?). 전반적인 분위기는 가볍게 볼 수 있게 그리고 제가 배웠던 것들을 녹이는 방식으로 만들어 볼까 합니다. 유튜브에서 영상 올라올 때 마다 챙겨보는 개발자 분들 중 인터렉티브 디벨로퍼 님의 영상을 보면서 저 스스로의 생각을 잘 반영 할 수 있는 페이지를 가능하다면 만들 지 않을까.. 라는 생각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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