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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부스트캠프] 네부캠 웹풀스택 9기 챌린지를 돌아보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달 간의 네이버 챌린지가 끝났습니다. 2018년도 부터 다닌 대학 생활도 마침 다음주면 끝나게 되는데요, 덕분에 감회가 정말 새로운 것 같습니다. 챌린지를 시작할 때만 해도 이거 정말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애초에 챌린지가 끝나고 멤버십에 대한 부분은 고려도 안했었습니다. 오히려 저에게 문제는 졸업 관련해서 학점 이슈가 생기는 바람에 1주차를 공학수학 1 수업과 함께 해나가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만큼 정말 베이직 때 처럼 끝까지 달려보자를 목표로 세우고 열심히 해나갔던 것 같습니다. 지원했던 계기를 돌아보며처음 제가 네이버 부스트캠프를 지원 했던 이유는 단순합니다. 부족한게 많고 더 배우고 싶다고 생각을 해서였습니다. 물론 취업을 해야 되는 시기에 서있..
20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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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인턴십] 지원부터 인턴까지 - 지원하기
인턴십 신청부터 인턴을 했던 과정까지2024.03.~2024.06. 까지 관악구 있는 L사 에서 프론트엔드 개발 인턴으로 ICT 학점 연계 인턴십을 통해서 4개월 간 인턴으로 근무를 하게 되었던 과정에 대해서 인턴이 끝나고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인턴십을 알고는 있었지만 제가 학교가 경북대다 보니 이쪽에는 해당 프로그램을 많이 했던 사람이 없어 정보가 부족했던 와중에 추천을 받아서 지원을 하고 인턴을 했던 과정을 정리하려 합니다. "ICT 인턴십 꼭 해요" (캠프원들이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천 하면서)올해 초 스마일게이트에서 진행했던 개발캠프에 참가하면서 캠프원들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는데, 그 중에 가장 캠프원들이 추천을 해주었던 게 바로 IC..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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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위한 자소서와 이력서 쓰기: 나만의 저점 높이기
들어가며 이력서와 자소서를 쓰면서 수십 군데 회사에 서류를 내다보니, 이건 마치 주식처럼 느껴졌습니다. 단타보다는 장기 투자처럼, 한 번 실패했다고 무너지지 않고 꾸준히 '저점'을 올리는 과정. 나라는 사람에 투자해줄 회사를 찾기 위해, 매번 내가 가진 경험과 생각을 꺼내 글로 풀어내야 했으니까요.처음 자소서를 쓰던 때를 돌이켜보면 지금보다 훨씬 서툴렀습니다. 내용은 막연했고, 문장은 구체적이지 않았으며, 과장되거나 어딘가 어색한 표현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그런 서류를 제출하고, 다행히 기회를 얻었던 덕분에 이후에는 글쓰기와 정리에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이 글에서는 제가 자소서와 이력서를 준비하면서 고민했던 포인트들, 그리고 그 저점을 조금씩 올려온 과정에서 나름대로 정리한 생각들..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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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위한 자소서와 이력서 쓰기: 나만의 저점 높이기
들어가며 이력서와 자소서를 쓰면서 수십 군데 회사에 서류를 내다보니, 이건 마치 주식처럼 느껴졌습니다. 단타보다는 장기 투자처럼, 한 번 실패했다고 무너지지 않고 꾸준히 '저점'을 올리는 과정. 나라는 사람에 투자해줄 회사를 찾기 위해, 매번 내가 가진 경험과 생각을 꺼내 글로 풀어내야 했으니까요.처음 자소서를 쓰던 때를 돌이켜보면 지금보다 훨씬 서툴렀습니다. 내용은 막연했고, 문장은 구체적이지 않았으며, 과장되거나 어딘가 어색한 표현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그런 서류를 제출하고, 다행히 기회를 얻었던 덕분에 이후에는 글쓰기와 정리에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이 글에서는 제가 자소서와 이력서를 준비하면서 고민했던 포인트들, 그리고 그 저점을 조금씩 올려온 과정에서 나름대로 정리한 생각들..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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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m Deep Dive 읽기] 1일차 - NPM? 유의적 버전?
들어가며상반기에 수십 곳의 기업에 지원을 하고, 면접을 보면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토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채워온 경험 만큼이나 빈 구멍이 많다고 느꼈다. 그러던 와중에 뭘로 채울까 고민을 했었는데 마침 npm deep dive라는 신간의 스터디가 진행 된다고 해서 참여를 하게 되었다.참여를 결정 했던 계기는 npm을 일상적으로 개발하면서 쓰는게 구체적인 원리나 맥락, 그와 관련된 개념들에 대해서 너무 수박 겉핡기 처럼 아는 것 같아서 그런 점을 해결 해보고 싶었던 것 같다.도입부책 초반부에서 “This package is now pure ESM. Please read this” , “legacy-peer-deps=true” 등 패키지로 인해서 생기는 문제나 해결하는 방식에 대해서 예시를 들면서 npm을 통..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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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x 사용기
들어가며요즘 "AI로 못하는 게 없네"라는 말이 익숙해졌습니다. Cursor나 Claude Code처럼 AI가 개발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도구들이 하나둘 등장하고 있고, 저 역시 그 흐름 속에서 OpenAI의 Codex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개인 블로그 프로젝트를 시작하던 참이라, 실험 삼아 Codex를 직접 써보기로 결심했습니다.Codex는 단순한 GPT 플러그인이나 코드 자동 완성기가 아닙니다. 개발 흐름에 문서화와 사고 과정을 동시에 녹여낼 수 있는 도구입니다. 코드 창 옆에 문서 탭을 두고, 그 안에서 설계 의도를 적고, GPT의 제안을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이 경험은, 단순한 개발을 넘어 '사유하는 개발'을 가능하게 합니다.Codex 설정 및 레포지토리 연결 흐름Codex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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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js + MDX 블로그 만들기 - 1
1. 블로그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지금까지 기술을 정리하거나 회고를 할 때 노션을 주로 사용해왔지만,정리한 내용을 검색하기 어렵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도 애매했다.또, 최근에는 실무와 면접 준비 과정에서"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풀었는가”를 남겨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꼈다.그래서 기록을 쌓을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물론 지금 글을 적고 있는 Tistory도 충분히 글을 풀어내는 데에는 좋은 공간이지만,직접 코드를 실행하고 보여줄 수 있는 공간으로써는 부족함을 많이 느꼈던 것 같다.그래서 실제로 코드를 실행하는 것까지 보여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블로그를 직접 만들어보기로 결정했다.같이 스터디를 했던 분들도 이런 고민에 대한 일환으로 블로그를 만들고 계셨..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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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 Native + Expo로 ToDo 만들어보기
들어가며React Native와 Expo를 활용해 iOS에서 동작하는 간단한 ToDo 앱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평소에는 웹 개발을 주로 해왔기 때문에 네이티브 앱을 직접 만들어본 경험은 없었다. 그래서 이번엔 한 번 진짜 네이티브 구조를 직접 구현해 보자는 목표로 시작했다. 생각보다 빠르게 앱을 구성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들을 글로 정리해 본다.왜 ToDo였을까?ToDo는 거의 모든 웹 개발 학습과 실무에서 기본이 되며, 동시에 확장성도 뛰어난 기능이다. CRUD(Create, Read, Update, Delete)의 기본적인 흐름을 전부 포함하고 있어서, 컴포넌트 구성, 상태 관리, 입력/출력/삭제 로직을 체계적으로 연습하기에 딱 좋은 구조다. 또한 이후 필터링, 정렬, 알림, 네트워..
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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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025 공채 1차 면접까지 회고
들어가며작년 상반기는 인턴으로, 하반기는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9기 과정으로 보냈다. 그때도 틈틈이 서류를 준비하긴 했지만, 이번 상반기만큼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에 집중하진 못했던 것 같다.이번에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성장을 바탕으로, 보다 전략적으로 그리고 가능한 많은 기업에 지원해 보려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네이버 2025 신입 공채 1차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결과와는 별개로 이 과정에서 무엇을 준비했고 어떤 질문을 받았는지, 어떤 아쉬움과 배움을 얻었는지를 기록해두고 싶었다.마침 9기 캠퍼 분이 운영하시는 글쓰기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면서, 글로 정리할 동기도 함께 얻을 수 있었다.이 글은 네이버 서류 작성부터 코딩 테스트, 그리고 1차 면접을 준비하고 응시한 과정을 돌아보며, 그 ..
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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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stack Table 쓰기 전에 공식문서 읽어보기(번역과 함께)
들어가며최근 취업을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면접 질문을 아카이빙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면접 준비 과정에서 자주 등장하는 질문들을 정리하고, 카테고리별로 분류하거나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과정에서 질문 데이터를 테이블 형태로 보여줄 필요가 있었고, 어떤 테이블 라이브러리를 사용할지 고민하던 중 TanStack Table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기존에도 프로젝트에서 Shadcn UI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같은 Headless UI 접근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팀원들과 함께 내린 점도 선택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또, 향후 데이터 패칭이나 무한 스크롤 기능을 직접 구현해보고, 이후에 TanStack Q..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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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1931 회의실 배정
const fs = require('fs');const filePath = process.platform === 'linux' ? 'dev/stdin' : '../input.txt';const input = fs.readFileSync(filePath).toString().trim().split('\n');let N = parseInt(input.shift());let list = [];for (let i = 0; i { if (a[1] === b[1]) { return a[0] - b[0]; } else { return a[1] - b[1]; }});let answer = 0;let end = 0;list.forEach((time) => { if (time[0] >= end) { ..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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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9461 - 파도반 수열
삼각형으로 나선을 그리면서 삼각형이 추가 되어지고 문제는 그려지는 삼각형 중 N번째의 사이즈에 대해서 묻는 문제였습니다. 처음에 좀 헷갈렸던게 어디서 부터 삼각형이 그려지는 였는데, 간단하게 위의 그림 처럼 그려보니 빠르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삼각형의 사이즈가 이루어지는 값들을 하나씩 적어봤고 5번째 삼각형인 3부터 (0,4) .... 10번째 삼각형 12까지 (5,9)로 하나씩 더해가면서 삼각형이 이뤄지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const fs = require('fs');const filePath = process.platform === 'linux' ? 'dev/stdin' : '../input.txt';const input = fs.readFileSync(filePath).toStrin..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