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부스트 캠프” = “네부캠”으로 작성하겠습니다.
항상 빡세다고 얘기만 듣던 그 네이버 부스트 캠프 챌린지 과정에 진입해서 지난주에 1주차를 마무리하고 드디어 2주차에 진입했습니다. 빡세다고 항상 말만 들었지 정말 이정도 고생할 줄을 몰랐던 것 같긴 합니다.
2주차 소감: 생활패턴 박살내기
1주차를 끝낸 후에 2주차에 진입하는 시점에서 개인적인 목표는 매일 운동 30분 이상 하기와 챌린지를 하는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지식들에 대해서 학습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전자의 목표를 달성했냐고 물으신다면 정말 처참히 박살 났지 않나 싶습니다. 체력을 많이 들여서 하는 활동인 만큼 꾸준히 운동을 해서 리프레시와 체력 보존을 했어야 되는데 이게 막상 챌린지를 하니 생활패턴이 제대로 박살이 났던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밑에 정리를 해보자면
챌린지 2주차 일상
- 08:00~09:00 기상
- 09:00~10:00 코드 리뷰 및 오전 활동 준비
- 10:00~12:00 팀 오전 활동 진행
- 12:00~13:00 점심 먹으면서 오늘자 미션 보기
- 13:00~14:00 문서 작성하기
- 14:00~22:00 학습하고 구현하고 문서 작성하고
- 22:00~01:00 잠(
낮잠아니고 밤잠...?) - 01:00~ ? 새벽에 덜한 부분 그리고 모르는 부분 다시보기
어쩌다 보니 정말 파괴적인 생활패턴으로 2주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체력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5일 내내 이렇게 보내고 나니 토요일날 내리 12시간 가까이 기절했습니다. 뱅샐 유전자 검사 기준 쇼트 슬리퍼 상위 1프로가 나왔을 만큼 원래 짧게 자는 편이기도 하고 또 자면 누가 엎어가지 않는 이상 계속 자는 편이라 간만에 길게 잤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운동은 거의 못가서 오늘 간만에 운동을 갔다 왔습니다. 3주차에는 좀 더 운동을 많이 갈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전자의 목표가 이렇게 박살 났다면 그래도 후자는 어느정도 지켰던 것 같습니다. 당일 챌린지를 진행하기 전에 필요한 지식들에 대해서 찾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었고, 특히 함께 하는 동료 분과 필요한 지식 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경험이나 배경 지식 등을 공유하면서 간접적으로 더 많은 걸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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