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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네이버 부스트캠프

[네이버 부스트캠프] 멤버십 4주차 회고하기

by krokerdile 2024.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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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학습 스프린트의 전반부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4주라는 시간 동안 졸업식 부터 시작해서 개인 일정에 학습 스프린트를 달려오면서 정말 빠르게 시간이 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1,2주차에 못했던 내용에 대해서 구현 위주로 채워나가다 보니 주로 코드를 작성했던 월~목의 시간이 특히나 빠르게 흘러 갔습니다. 

전반적인 학습 스프린트를 함께 돌아보면서 한번 이것저것 적어보려고 합니다. 올해 초에 스마일 게이트에서 RE:CAMP를 참여하면서 함께 활동 했던 서버 5기 분에게 기본기를 키우는 방식으로 추천 받았던 것이 todo를 처음 부터 하나씩 만들어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CRUD를 다루면서도 심화된 기능을 붙인다면 정말 다양한 기능을 떠올리고 추가할 수 있는 바탕이라 더더욱 추천을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이번 학습 스프린트 전반부에도 그와 비슷한 내용의 미션을 4주간 진행을 했습니다. 1주차 부터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제 코드를 보면서 이래서 기본 부터 하나씩 짚어나가는 구나를 느끼면서도 1,2주차에 많이 못했던 게 업보로 돌아와서 구현을 하면서 알게 된 내용이나 찾아본 내용에 대해서 학습 하는 시간이 많이 적었던 건 아쉬웠던 부분 입니다. 

4주차를 돌아보면서 특히나 기억에 남는 걸 몇 가지 뽑아본다면 접근성에 대한 특강, 백엔드 구조에 대한 고민, dnd를 하나 씩 만들어보는 과정 정도가 바로 떠올려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접근성에 관한 특강은 내용이 너무 좋았어서 추석 연휴가 지나기 전에 블로그 글로 정리해서 올려볼까 할 정도로 특강이 좋았습니다. 요 부분은 블로그 글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게 특강이라면 가장 오랜 시간을 들이고 피드백을 많이 받았던 부분은 백엔드 구조에 대한 부분 이었습니다. 제가 웹 개발을 백엔드로 시작을 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django로 시작을 했었기 때문인지 그런 구조적인 부분에 대한 식견이 많이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mvc 패턴이 뭔지는 알지만 실제로 적용을 했을 때 어떠한 방향성과 의도를 가지고 구조를 설계해야 하는 지 까지는 지식이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이번 미션을 하면서도 여전히 느껴졌고, 그에 관한 공부를 하면서 하나씩이라도 짚어나가면서 적용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피드백을 받았던 부분은 mvc + service 로 구조를 설계하여 사용하는 와중에 model 부분에 대해서 mvc 패턴에서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흔히들 얘기하는 dto 느낌으로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리뷰 시간에 함께한 캠퍼분이 짚어 주셨습니다. 

그렇게 작성을 했던 의도는 mvc 패턴을 이런 식으로 써도 되지 않을까라는 짧은 생각에서 였고, 여기서 패턴에 대한 제 지식의 부족함이 바로 드러났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뭘 모르는 지 아는게 항상 어렵다고 생각하는 데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또 하나 챙겨갈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서 기분은 오히려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전반부 미션을 하면서 어떤 부분에 대해서 부족한 지, 그리고 후반부에 해볼 내용들을 많이 찾은 것 같습니다. 하반기 서류와 함께 후반부 스프린트를 달리게 될 것 같지만, 짧은 시간 내에 많은 걸 경험하고 채워나가는 것 같아서 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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